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테테전]] === 테테전에서 토르의 전체적인 용도는 몸빵 + 대공 유닛이다. 테테전에서 토르를 찍는 상황의 90%는 제공권이 뺏긴 상황에서 상대의 바이킹을 견제하는 용도이다. 긴 사거리 덕분에 적 공성전차 사거리 밖에서 바이킹을 톡톡 쳐 주면서 시야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해주는 유닛이다. 다만 군단의 심장까지는 제공권을 잡은 상대가 전차 라인을 밀어내기 위해 뽑을 만한 유닛이 밴시였던 것에 비해 공허의 유산에서는 해방선이 나오기 때문에 토르로 버티려 해도 한계가 더 빨리 오게 된다. 소수의 해방선은 토르의 천벌포로 어찌저찌 몰아낼만 하지만,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된 다수의 해방선이 튀어나오게 되면 토르가 때리건 말건 전차라인은 개박살나고, 토르도 해방선의 우월한 DPS에 버틸 수가 없다! 뭣보다 해방선을 의식해서 다수의 토르를 찍게 되면 그만큼 전차 수가 줄어들어 지상 힘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대공용 유닛이긴 하지만, 임시방편용으로 찍는단 느낌이 강하다. 한 편, 지상 성능은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준수한 몸빵과 높은 DPS 덕에 대부분의 테란 지상 유닛에게 강하지만, 그놈의 '''공성전차''' 때문에 써먹을 수가 없다. 토르의 느린 이동속도로는 전차에게 다가가다가 녹아내리기 때문. 그나마 소수라면 어찌저찌 뚫어볼 수 있겠지만, 토르가 전차보다 양산이 어려우면 어렵지 쉬운 유닛은 아니라서 초반 토료선같은 극단적인 전략이 아닌 이상 토르로 공성전차 라인을 돌파하는 건 어렵다고 봐야 한다. 그래도 공성전차 빼면 딱히 무서운 상대는 없기도 하고, 다방면에 써먹을 만한 유닛이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에서 소수의 토르를 섞기도 하며, 이 섞인 토르들도 여러모로 톡톡히 제 값을 하는 편이다. 특히 바이오닉 테란을 상대할 때는 준수한 성능의 탱커로써 활약한다. 역으로 바이오닉 테란도 메카닉 테란을 상대할 때 제공권을 뺏기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이 바이킹을 찍을 때 바이오닉 테란은 의료선을 찍으니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다. 바이오닉 테란이 제공권을 잡는 경우는 일단 한 번의 교전으로 메카닉 병력을 궤멸시키면서 바이킹을 전부 떨구거나, 우월한 자원량을 바탕으로 스카이테란으로 체제전환이 되는 중후반부터이다.] 대공용으로 찍기도 한다. 덤으로 아주 가아끔 나오는 전투순양함을 상대하기 위한 유닛으로도 쓰인다. 군단의 심장까지만 해도 천벌포로 아무리 때려도 전순 입장에서는 간지럽기만 했지만 공허의 유산의 천벌포는 풀업기준 47이라는 깡뎀을 무시못할 속도로 박아넣기 때문. 사거리도 훨씬 길기 때문에 단순 어택땅으로 싸우면 전투순양함이 토르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녹아내린다. 그러나 200대 200 싸움으로 가버리면 그냥 머리 위에 차원도약 후 야마토 콤보에 토르들이 사거리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속절없이 녹아내리기 때문에 조금 더 싼 가격을 믿고 전투순양함의 차원도약 쿨이 빠진 틈을 타서 회전력 싸움을 걸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